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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7

KT 데이터 쉐어링 3차 신청 (얼떨결에 해지 후 재신청) P11의 느려지는 반응 속도와 부정확한 터치감만큼이나 만족도가 점점 하락하여 결국에는 아이패드 셀룰러를 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신청하였다. ​ 여담이지만, 결국 보급형 태블릿으로 독서와 그림 그리기, 메모를 하려던 나의 소박한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사용 시에는 정말 불만 하나도 없이 좋았던 iplay40(물론 스타일러스 펜으로 메모하는 것은 어려웠다!)이 입력장치 고장으로 아예 사용 불가 상태가 되었고, P11은 부정확한 터치감과 느린 반응으로 인해 유튜브 전용으로 변신하고 말았다. 그래서 돌고 돌아 아이패드를 영입하게 되었다. 특히 P11은 와이파이 전용이었는데, 지하철을 타면 내 폰의 핫스폿도 잡지 못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이패드는 내 폰.. 2022. 1. 4.
iPlay40와 P11를 비교 해보자 어차피 새 태블릿을 산 김에 원래 쓰던 iPlay40와 이번에 새로 들인 P11을 비교해보자. 막 귀에 막 눈이라 - 아, 그래서 눈이 나쁜가 - 감성 품질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감성 품질의 측면에서 몇 가지 살펴보자. ​ ​ 1. 내가 중요하게 느끼는 Spec 벤치마크 숫자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CPU도 사실 잘 모르니까 큰 차이가 느껴질까 싶다. 그러니 숫자 측면에서는 RAM과 ROM만 보게 된다. - iPlay40 : 8GB, 128GB - P11 : 4GB, 64GB 딱 반쪽자리 제품이다. iPlay40은 저 숫자만큼은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좋았다. 물론 감성적인 측면에서의 숫자니 실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몰랐다. 그저 선입관으로 '와 숫자 좋다' 이런 측면에서 iP.. 2021. 9. 13.
iplay40 고장, 새 태블릿으로 갈아타다. (feat. 레노버 P11) 지난달에 한 밤 중에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뚝'하면서 전원이 꺼지더라고. 잠깐 당황을 하려다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니 다시 켜져서 다행이었어. 그런데 켜고 나니 터치가 안 되더라. 주말이었는데 담날 고민을 한참 하다가 보니 블루투스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놓은 게 생각이 났지. 다행이다. 어떻게든 해보자. 다행히 그러나 이리저리 해도 안되더라고. 결국 입력 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만 남은 상황이었어. 그런데 갑자기 무선 이어폰 연결이 잘 안 되는 거야. 그래서 대개 이런 경우에 블루투스를 껐다가 켜면 다시 연결이 잘 되니까 그렇게 해보자 했지. 그래서 마우스로 블루투스를 껐지. 근데, 이놈, 마우스도 말을 안 듣네. 그럼 키보드로 다시 해보자. 아, 이 키보드도 말을 안 듣네. 뭐냐 이게,.. 2021. 9. 13.
iPlay40 구매 후기 및 추가 정보 (후속 모델 소식 업데이트) 정확히 언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iPlay40 이 집에 온 지 대략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처음에는 ebook을 보기 위해 사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 번 사면 오래 써야 하니, 라며 너무 낮은 사양을 피하려고 약간 눈높이를 올렸다. 참고로 당시에 내가 세웠던 기준은 다음 세 가지였다. - 10인치 대 화면 크기 - 예산 20만 원 이하 - 최대한 RAM과 저장용량이 큰 것 이 세 가지를 고려하니 최상위에 있던 모델이 바로 이것이었다. iPlay40! 만족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주고 싶다. 대체로 만족한다. 사실은 거의 대부분 만족한다. ebook도 잘 보고 있고, 유튜브도 잘 나오고, 인터넷도 잘 된다. 크롬에서 pc 모드로 해놓으니 일반 pc 에서처럼 html 편집도 가능하다. 그래서 ..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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