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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내가 몰랐던 코로나에 대한 소소한 정보

by 날아라77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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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진이 급증하며 그간 코로나에 대해 너무 무지하지 않았나, 마냥 피하기만 했나 싶어서 코로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보았다.

 

 

1. 코로나는 증상이 얼마나 오래가는가?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의 경우, 평균 잠복기는 3일이라고 한다.
재작년의 오리지널 코로나의 5일 대비하여 짧은 편이다.
그리고 증상도 2주에서 1주로 짧아졌고, 그 이후로는 전파력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확진 판정 후 1주 만에 코로나 격리가 해제된다.
물론 요즘은 자가격리의 구속력이 거의 없기는 하다.

 

 

2. 코로나는 잠복기에도 전파가 되나?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인데, 잠복기에도 전파가 된다고 한다.
증상이 없더라고 감염이 되면 크지 않더라도 전파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특히 증상 발현 하루 전에 전염성이 최고에 이른다.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1주일 이내에 감소하게 되므로, 증상 발현 2-3일 전부터 8일 사이가 전파력이 있는 시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참고로 간혹 증상이 없는 감염자도 있을 수 있으나, 무증상 감염기에도 전파가 된다고 한다.

 

 

3. 코로나 감염 후 잠복기에는 양성이 나오나 음성이 나오나?

 

잠복기에는 음성 가능성 높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는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잠복기에도 전파 능력이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감염자의 40%는 잠복기 감염이라고 하니 증상 자체로 판단하면 늦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14일이라고 한다.

 

 

4. 마스크가 코로나 감염을 대비하는 데에 충분한 도움이 되나?

 

아주 특수한 상황(가령 아주 밀폐된 공간에 있다거나 수술을 한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의 감염은 공기가 아닌 비말(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아주 불편하거나 어렵지는 않으면서도 꽤 훌륭한 대비책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손도 자주 씻어야 하겠다.
그리고 가글이나 양치질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코로나가 호흡기 질환이므로 만약에 구강 내에 바이러스가 있는 상황이라도 폐에 들어가기 전에 가글이나 양치질을 통해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뜨거운 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반적으로 감기의 경우, 뜨거운 물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도 고온(26도 이상)에 약하다고 하니 뜨거운 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느 기사에서 봤던 내용인데, 어느 내과 의사는 목이 칼칼할 때마다 뜨거운 물과 사탕을 지속 섭취하여 의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즉 호흡기 질환(ex. 감기)의 경우, 바이러스가 폐로 흘러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번 코로나의 경우에도 어차피 큰 범주에서 독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목이 칼칼하다 싶으면 바로 사탕을 먹고 있다. 아직까지는 감염되지 않았으니 어느 정도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마늘이나 양파, 갓김치 등 전통 매운 음식류가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뇌피셜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모든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마다 나온 내용인데 사탕이 감기 예방이 된다는 수준인 것 같으니 그냥 참고만 하고 있다.

 

 

 

그동안 확진되지 않고 잘 버텨왔는데, 어떻게 하면 끝까지 안 걸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내가 너무 몰랐다 싶은 마음에 좀 찾아보았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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