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의조언65 오래전에 다쳤어도 보험 청구 포기하지 말자. (후유장해) 유튜버 이사양잡스 채널을 보던 중 보험 관련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나도 보험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 몇 개 있는 것도 잘 챙겨 먹지 않는 편이다. 와이프가 가끔 독촉을 해서 진료비, 약값 정도 챙기기는 했지만 보험을 잘 챙기지 않는 분이라면 오늘 글을 보고 가지고 있는 보험을 한 번쯤 다시 살펴보기를 바란다. * 후유장해 항목이 있는지 살펴보라. 보험은 아주 오래전에 다쳤던 것도 조건에 해당하면 보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의 보험 계약서 중 '후유장해' 관련 항목이 있으면 무조건 신청해보라는 것이다. 3년 전, 5년 전, 10년 전 다쳤던 것이라도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지금은 보험이 없어도 사고 당시에 보험을 가지고 있었다면 청구가 가능하다. 개인 보험에 '후유장해' 관련 항목이.. 2021. 5. 30. 노인과 어른의 차이 -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얼마 전에 이찬수 목사님 주일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노인과 어른의 차이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노인은 나이가 들 수록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이고, 어른은 나이가 들 수록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이가 들 수록 아집이 생기는 면도 분명히 있고 그래서 꼰대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은 반쯤은 삶에 지치는 면도 있고 해서 늙으면서 점점 귀도 순해지고 좀 더 넓게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고로 대부분은 노인이 될수록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예외는 그리 많지 않다 생각했다. 엊그제 퇴근 길 버스 안에서 일이었다. 내가 내리는 정거장에서 한 정거장 전이었는데 한 노인이 힘겹게 버스를 탔다.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것 같았다. 움직임에.. 2021. 5. 29. 네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마라 "내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N잡하는 허대리 저 | 토네이도 | 2020년 07월) 오랫동안 느껴왔지만 책을 읽기 전에는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이다. 경제적 자유를 성취한 사람들이 항상 해왔던 표현이기도 하다. 무언가 내가 내 삶에서 주인이 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차마 어떻게 표현해내지는 못했던 것 같다. 다만 느낌은 분명히 있었다. 그러다가 노후를 준비해야 하나 라는 뒤늦은 깨달음이 있고 또 그렇게 부동산과 주식 관련 책을 읽다 보니, 이미 일정 수준 이상에 오른 사람들을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라고 표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나왔던 것처럼 우리는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있었다.. 2021. 5. 29. 그래도 눈치 보는 사람이 되지는 말렴. 꽤 오래전이었어. 네가 네 살쯤 되었을 때였지. 너랑 단둘이 종로 쪽인가 공연을 보러 갔었어. "Jump"라는 공연이었지. 태권도 같은 무술을 기본으로 약간의 서커스 같은 느낌의 연극 같은 공영이었어. 높이 뛰고 차고 구르고! 너는 너무너무 재미가 있었나 봐. 정말 열심히 보았지.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우리는 입구로 나왔다. 입구 앞으로는 출구 옆으로 긴 테이블을 마련해서 공연을 했던 배우들이 앉아 있었어. 유료 안내책자를 사면 싸인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 주었지. 역시 상술이란! 이런 걸 사면 아깝지. 그런데 너는 무척 그걸 사고 싶었나 보다. 첨에는 내가 '뭐 이런 걸 사냐'고 말했지만, 너는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계속 그 근처를 서성였지. 그래서 '이거 사줄까'했으나 괜찮단다. 그리고 유료 .. 2021. 5.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