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용한 정보44

누구를 뽑아야 할까? (투표 기준 정하는 방법)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구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사실 나의 투표 전략은 단순한데, 그럼에도 고민이 좀 되었다. 후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후보 선전물들을 들고서 봐도 잘 모르겠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리송한 느낌일 것이다. ​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말이다. 1. 본인의 정치 성향에 따른 투표 가장 우선되는 기준은 본인의 정치 성향에 따른 투표를 하는 것이다. 가령 '나는 민주당의 오랜 지지자다' 이러면 1번 후보에게 투표하면 되고, '나는 정말 찐 보수이다' '나는 그냥 국민의힘 당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러면 2번 후보에게 투표하면 된다. 후보의 순서는 국회 의.. 2022. 5. 31.
만년필로 글을 쓰니 점점 더 많이 쓰고 싶네!​ 며칠 전 오후에 문자를 받았다. "사파리 옐로우"가 배송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곧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파리 옐로우가 뭐냐. 안주인께서 애들 장난감 같은 걸 샀나. 책 제목인가. 그리고 퇴근하며 우리집 문 앞에 작은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그래, 그 "사파리 옐로우"였다. 아, 그제사 생각하니 주말에 놀러 왔던 친구가 내 생일이라는 얘기에 '만년필을 선물해주마'하던 생각이 났다. 뜯어보니 노란색 만년필이 들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라미 사파리 만년필이었다. 신기했다. 어려서 아버지의 파일럿 만년필을 써보았던 기억이 난다. 손에 잉크를 묻혀가며 썼던 기억이 났다. 마침 사무실에 다이어리용으로 쓰던 볼펜을 거의 다 썼던 기억이 났다. 안 그래도 파란색 볼펜을 대신할 다음 볼펜을 찾던 참이었.. 2022. 5. 29.
개고기를 못 먹는 당신을 위한 "복날에 뭐 먹냐"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해볼까 하는 찰나 복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날이 덥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복날에는 더위를 이기자 하며 주로 단백질 위주의 보양식을 많이 먹으니 단백질 보충 겸 복날 보양식 겸해서 복날에 주로 뭐 먹는지 살펴보았다. ​ 그런데 기준은 멍멍이는 제외다. 개고기를 먹지 못한다. 예전에 주위의 강권에 도전해본 적이 있었으나 차마 못 먹겠더라. 그래서 스스로에게 강요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다른 복날 보양식이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았다. 일단, 참고로 2022년 복날은 아래와 같다. - 초복 7/16(토요일) - 중복 7/26(화요일) - 말복 8/15(월요일) 그럼 내 마음속의 랭킹 순으로 살펴보겠다. 1. 닭(삼계탕) 닭 요리의 종류가 많으나 과감하게 프라이드치킨은 빼.. 2022. 5. 24.
여름휴가는 어디? 역시 오션뷰가 멋진 동해의 호텔에서! 코로나 이후로 회사 휴가에 크게 달라진 점은 단체 휴무일이 생겼다는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애매했을 것 같은 공휴일 앞뒤로 연차를 붙여서 쓰게 되는 것이다. 물론 '난 그냥 일하고 돈이나 받으련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눈치 안 보고 휴가를 연휴에 붙여서 쓸 수 있으니 안주인도 크게 불만은 없는 눈치다. 그래서 이제는 휴가가 많이 생겼는데, 매번 휴가를 계획하는 것이 일이 되었다. 특히 안주인께서는 기획하는 일을 잘하는 편인 것 같은데, 휴가 일정을 짜는 데에 에너지를 많이 쏟다 보니 일종의 '창작의 스트레스' 같은 것을 엿보게 된다. 정말 수고가 많으시오! 암튼 내가 잘 못 도와주는 이유는 본디 나의 성향 자체가 '함께하는 것이 감사할 뿐,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라는 마인드다 보니 기준.. 2022. 5.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