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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2

입단 신고식, 꼭 감당해야하나 가끔 영화를 보면 학교의 동아리를 가입하기 위해 고문에 가까운 입단 신고식을 치르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꼭 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왜 저런 걸 견뎌가며 가입하려고 하나" 싶은 정도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걸 보게 되지. 꼭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지. * 입단 신고식을 왜 하는 걸까? 치알디니의 설득 심리학을 보면, 합법성이나 도덕성을 떠나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수록 집단에 대한 애착이 커지고 결속력이 강화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 단체에 있어서는 입단 신고식을 혹독하게 만들수록 더욱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지. 결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느낌이, 혹독한 신고라는 큰 비용을 치렀기 때문에 본전이 생각나서 더욱 열심을 더하게 .. 2022. 4. 19.
네가 지금 가장 많이 만나는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다. 전에 얘기했던가? 친구 잘 사귀라고? 이 오래된 얘기 "네가 지금 가장 많이 만나는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다."라는 말도 그 얘기와 비슷한 얘기일 수 있다. 이 얘기는 자기 계발서에서 자주 보있는데, 부자이거나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본인도 그렇게 닮아간다는 얘기이다. 자기 계발서에서는 '부'의 관점에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나는 오늘 다른 관점에서도 얘기해보고자 한다. 즉, 꼭 부자만 만나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아도 되지 않나 싶은 것이다. ​ ​ * 부 ​나는 아직 부의 관점에서 크게 공감은 못해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회사 이외 사람들을 만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일까. 다만 주변 분위기와 추천에 따라 투자가 결..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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