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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3

확증 편향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판단 오류를 경계하라. 아무리 확신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정답인 것은 아니다. 이것이 내 생각이다. ​ 예전에 선거 시기에 소셜미디어(SNS)에 가장 많이 인용(리트윗 등)된 것을 기준으로 일종의 여론인양 발표한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그 기사의 댓글 중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확증 편향'에 대한 경계였다. 자기가 선호하는 후보에 대한 글을 계속 재인용하여 확산하고 공유하는 것인데, 마치 그것이 일반적인 여론인 양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보수당의 알바 댓글 사건 등은 그러한 통계에 큰 경종을 올린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을 개인으로 좁혀보면 원하는 기사와 콘텐츠만 골라서 소비하는 것은 제한된 정보만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므로 판단에 큰 오류가 발생시킬 수 있다. ​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확증 편향과 .. 2022. 8. 11.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더라, 네 인생을 회사에 바치지 말라고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그러더라고, 회사 그만 다니라고. 그런데 그 사람이 그러더라고, 자기는 그 말을 2012년도에 알게 됐다는 거야. 즉, 진작부터 알고 있던 것이 아니라 꽤 늦게서야 그런 말을 듣게 되었다고. 사실 나도 이런 말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을지 몰라도 직접 글에서 읽고 느끼기 시작한 건 몇 년 안 되었어. 여러 책에서는 한결같이 말하더라. 월급은 독이라고. 네 시간과 월급을 맞바꾸지 말라고. 물론 말 참 쉽게 한다, 현실을 모르는 표현이다, 너니까 했지 등 반론을 제기한다. 하지만 논리적 반론인지 아니면 안 해보고 지레 포기하기 위한 변명인지는 스스로가 더 잘 알 것 같다. ​ ​ * 네 시간을 월급과 맞바꾸지 말라. 내가 갑자기 몇 년 전 아침 운동을 그만두는 대신 시작한 것이 책읽기.. 2021. 8. 18.
시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치있다. 아끼고 아껴라 나이가 드니 당연하게도 점점 잘 알게 되는 것, 바로 시간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다는 사실이다. 어렸을 때 그리고 젊을 때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성장하게 되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니 당연히 시간 가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기가 쉽지 않다. 젊었을 때는 혹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것이 바로 젊음의 힘이겠지. 허송세월을 한참 하더라도 또 정신을 차리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가 있지. 하지만 지금 돌이키니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참 아깝더라. 그때는 그 소중함을 몰라서 흘려버린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시간의 부족함이 아쉽기만 하다. 그때는 돈도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 어쩌면 부자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로인해 도리어 부자들을 손가락질 했을지도 모른다...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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