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료 데이터 쉐어링 신청 두 번째의 유심 수령기

두 번째 유심을 신청하고 기록 삼아 그 뒤에 최종 유심을 받기까지의 글을 추가로 올려본다. 별 내용 없지만 뒤에 어떻게 받나 유심이 빨리 오나 잘 되나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남겨 본다.

* 신청 안내 문자

모바일로 신청한 당일날은 아래와 같이 문자가 바로 날아온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유심이 발송되었다는 문자가 온다.

그리고는 머잖아 '데이터 쉐어링'이 가입되었다는 문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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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도착 (내용물)

얇은 택배 비닐을 뜯으면 아래와 같은 봉투가 나온다.

그리고 그 안에는 총 세 가지가 들어 있다.

(1) 유심 (2) 개통 가이드 (3) 유심 장착용 핀

안타깝게도 유심을 받고 정신을 잃고 바로 장착하고 모두 정리하고 났더니 뒤늦게 생각이 났다.

"아, 사진을 찍어 둘 껄"

그래서 유심 사진이 없다. 그래도 유심은 다들 아니까 생소하진 않을 것이다. 너무 서운해하진 말자. 그리고 유심 장착용 핀이 두 개 인 건 지난 전 첫 번째 유심 때 받았던 걸 아직 버리지 않아서 그렇다.

* 유심 장착

그래서 유심 장착 사진도 없다. 그리고 사실 유심 장착이란 게 별게 없다. 개통 가이드도 사실 구경만 하고 읽지도 않았다. 그냥 폰에서 유심 슬롯을 꺼내서 유심 넣고 닫은 후 폰 재부팅. 그러면 끝이다. 그리고 이건 그냥 데이터 쓰기만 되는 유심이라 전화도 안 된다. 그래서 유심 넣고도 특별한 일은 없었다. 다만 내 포코폰 오른쪽 맨 위에 4G 안테나 표시만 생겼다.

나중에 취소를 하게 될지 또 추가 신청을 하게 될지 모르니 기록으로 남겼다. 궁금하신 분들도 참고로 구경하면 그걸로 만족이다. 신청하기 전까지 고민을 더 많이 했고 되려 신청 후에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유심을 넣었다. 해보니 별거 아니다. 어차피 내 데이터를 여러 단말기에서 쓰는 거니 크게 데이터 부담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