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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4

인생은 제로섬 게임(Zero Sum Game)이 아니다 대학교 때 전공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이론 중 하나로 제로섬 게임이 있다. 게임이론 중 하나인데, 위키피디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가 되어 있다. “제로 섬(zero-sum)은 게임이나 경제 이론에서 여러 사람이 서로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모든 이득의 총합이 항상 제로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승자독식’이다. 하지만 살다 보니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처음 들었을 때도 크게 공감이 가지 않기는 했었다. 다만 실제로 이런 승자 독식, 제로섬의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이 참 커서 승자가 다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참 많다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면, 갑자기 테슬라가 생각이 나는데, 처음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얘기를 들었을 때는 다소.. 2021. 4. 28.
심부름. 눈치. 나는 아버지가 망치를 가져오라고 했을 때 망치만 가져가면 꾸중을 들었다. 뭘 하시려는지 눈으로 보고 못까지 크기별로 챙겨가야 했다. 담배를 사오라고 하여 담배를 사다 드리면 꾸중을 맞았다. 재떨이와 성냥, 물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느 겨울 그렇게 모든 것을 준비하여 갖다 드렸음에도 아버지는 혀를 쯧쯧 찼다. 영문을 모르는 내게 떨어진 말, “사내새끼가 머리가 그것 밖에 안 돌아가면 어디에 쓰겠냐. 담배를 피면 연기가 나오지? ”창문을 조금 열어 놓으라는 뜻이었다. - 세이노의 가르침 p109 이 글은 아직도 왕왕 생각이 난다. 내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소위 사회에서 주목받고 잘 나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자존심이 세고, 지금도 그렇지.. 2021. 4. 5.
보수와 진보 무엇이 옳은가. 균형잡기. news.v.daum.net/v/20210305133123273 윤석열 집앞으로 배달된 벚꽃나무 [TF포착]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윤 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꽃나무가 배달되고 있다. 벚꽃나무로 보이는 화분 리 news.v.daum.net 사람들의 생각이 참으로 천차만별이라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가 옳다 하는 경우가 참 많다. 학교에서 배운 바는 '균형 잡힌 생각'인데, 사실 내가 옳다고 느끼는 데로 행동하다보면 '균형잡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지. 그래서 나는 그 보수와 진보의 어느 중간에 있는 것을 '균형'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아. 대신에 자기가 옳다고 믿는 그 가치에 따라 살되, 대신 다른 생각을 .. 2021. 3. 5.
힘내라. 균형잡힌 삶을 살수 있도록. 쉽지는 않겠지만 news.nate.com/view/20210302n38860?mid=n0412 오후 6시까지 355명…어제보다 102명↑…내일 400명대 예상 경기 190명-서울 94명-인천 20명 등 수도권 304명, 비수도권 51명 경기 동두천서 외국인 등 81명 무더기 확진 영향 (전국종합=연합뉴스) 임화섭 권숙희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news.nate.com 누가 그러더라구. 확찐자라고. 얼마전에 얘기를 들었는데, 지인의 아들이 과도비만으로 몸 안의 장기들의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입원을 했다고. 처음에는 열이 나고 그게 지속돼서 일단 병원에 갔는데 알고 보니 갑작스런 비만으로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하더라. 문제는 그 아들은 아직 초등학생이라는 거지. 어린 나이인데. 한동안 네 엄마와 외할머..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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