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선수들 중에 학교 다닐 때에 친구들을 괴롭힌 일이 요즘 밝혀져서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는 일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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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는 은퇴선언, 쌍둥이 자매+OK 듀오 자숙 데드라인은?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화재 박상하(35)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과감하게 유니폼을 벗었다. 박상하는 22일 공식입장을 밝히고 은퇴를 선언했다. "학창시절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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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 생활을 잘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이 성공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알아차리고 맞춰서 대응하는 게 대인관계의 기본이더라고. 이건 가족간에도 어느 정도 필요한 일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너희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고, 또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려면 내 생각만 앞세우는 것보다는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 좋겠어. 그게 친구들은 배려하는 것 같아. 그래야 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참으라는 건 아니야. 친구가 너를 아프게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하는데 억지로 참지는 말았으면 해. 그런 경우엔 친구에게 네 기분을 표현하고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하렴. 그런데도 계속한다면 그 친구와 계속 놀면 좋지 않을 것 같다. 친구는 계속 나쁘게 행동하고 너는 계속 몸과 마음이 아플테니까.
그리고 혹시 친구가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되면 꼭 어른들에게 알려줘. 물론 그렇게 하지 말라고, 잘못된 거라고, 그 괴롭히는 친구에게 직접 얘기 해줘도 좋겠지만, 아마도 그 괴롭히는 친구는 힘이 세고 너도 괴롭힐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 직접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고,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에게 얘기해도 되. 그래서 어른들이 잘못된 걸 고쳐줄 수 있도록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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