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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년이 안 되었는데 갑자기 확 노쇠하였다.
한쪽만 짝짝이로 페어링이 되고 - 좌우 번갈아가며
한쪽만 들리는 와중에 끊기고 잡음이 들린다.
정신 AS center 에서는 수리를 불가하고
교체 대상도 아니라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은 한짝에 98천원씩이라고.
그런데 어차피 2년이 지나 배터리가 거의 다 된 상황에서 한 짝만 구매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본인도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그냥 새로 사는게 나을 것 같다고.
2년에 20만원을 내고 써야 한다면
차라리 2만원짜리를 2년동안 막 쓰는게 낫겠다 싶다.
그런데.
우연하기 발견하였다.
한짝에 5만원에 파는 곳을.
그것도 쿠팡에서.
쿠팡이 최저가라니!
2만원 대를 사려고 잠시 마음을 먹었는데
이 2세대 제품을 두 짝에 10만원 내고 살까 하는 마음이 잠시 생겼다.
진지하게 고민해볼 예정이다.
근데 어제 iplay40 을 결국 질렀는데,
케이스도, 강화필름도 주문했는데,
또 10만원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부담이 되는구나.
그래도 진지하게 고려 ㅎㅎ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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