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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최고가 아니더라도, 그리고 꼭 모든 면에 뛰어나지 않더라도, 나만 잘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도 중요한 것 같다. 저 기사의 야구선수는, 내가 볼 때 최고의 투수는 아니었고, 어쩌면 중간 계투로 가끔씩 나오던 투수였는데. 그럼에도 그 선수를 불러주는 다른 팀이 있다는 건 그 선수만의 장점이 무엇인가가 있다는 거지. 남들과 다른, 엄청나지는 않더라도 명백한 차이가 있기에 그 선수를 찾았다는 거지.
나도 요즘 내가 무얼 잘 하는지, 내가 잘 모르고 있더라도 어쩌면 남들보다는 아주 약간이라도 조금 더 잘하는게 있지 않을까 찾고 있는 중이야.
너희들도 나중에 무언가 삶의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이 방법을 써보도록 해. 내가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말이야.
그러니 미리 무엇에든 최선을 다해보길 바래. 꼭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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